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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8일 한일 문화·인적교류 TF 출범

외교부는 오는 28일 '한일 문화·인적교류 태스크 포스가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5일) 기자들과 만나 "한일 문화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해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지난 3월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계기로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문화와 인적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런 차원에서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TF는 민간위원 5명과 외교부 내 인사 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위원장은 민간위원인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가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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