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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정재윤이 외삼촌이에요"…SBS 류이라 아나운서 콘서트 찾아 응원

"솔리드 정재윤이 외삼촌이에요"…SBS 류이라 아나운서 콘서트 찾아 응원
SBS 류이라 아나운서가 솔리드 보컬 겸 프로듀서 정재윤과 의외의 가족관계를 공개하면서 21년 만에 컴백한 솔리드를 공개 응원했다.

최근 류이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서 “솔리드 공연 다녀왔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솔리드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류이라 아나운서는 밝은 표정과 함께 정재윤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류이라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외삼촌이 솔리드의 정재윤인 사실 덕분에 싸인 종이를 수도 없이 돌리면서 연예인 구경 잘 못하던 부산에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다.”라며 정재윤과 자신이 삼촌과 조카 사이임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류 아나운서는 “그 때 정말 자랑스러웠는데 오늘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삼촌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반가웠다.”며 단독 콘서트를 연 솔리드를 축하하면서 “솔리드와 영원 하라.”고 공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993년 데뷔해 ‘한국의 보이스투맨’으로 맹활약 했던 솔리드는 21년 만에 재결합 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단독콘서트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오랜 팬들과 만났다.

류이라 아나운서는 SBS 공채 11기 아나운서로 지난해 12월 이름을 유경미에서 개명했다. 류 아나운서는 SBS ‘모닝와이드’, ‘붕어빵’, ‘백년손님’ 등 뉴스, 교양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진행 실력과 미모로 주목 받았다. 

사진=류이라 아나운서 SNS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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