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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 "매니저 덕에 아내와 인연 시작돼"

동상이몽2 류승수 "매니저 덕에 아내와 인연 시작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류승수가 첫눈에 반한 아내와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류승수는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촬영에서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류승수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제가 결혼한걸 잘 모르신다”라고 설명하자 MC들은 “예능이나 작품 속 이미지 탓인지 미혼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류승수는 주말 부부로 생활 중인 결혼 생활 이야기부터 과거 아내와의 첫 만남 이야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 갔을 때 해운대에 있는 커피숍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 한 명이 눈에 확 들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커피를 마시면서 지인들과 이야기하는 중에서 눈은 계속 그쪽을 향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승수는 “그런데 제 매니저가 눈치가 빠르다. 일어나서 가는데 매니저가 딱 잡더니 ‘형님! 후회하실 거 같으면 제가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쪽지에 연락처를 적어서 건네게 됐다”라고 밝혔다.

류승수의 말에 MC와 출연자들은 “그런 매니저가 어디 있냐”, “매니저가 정말 멋있다”며 류승수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한 매니저의 센스로 인연을 시작하게 된 류승수의 러브 스토리는 28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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