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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토론] '또 박원순인가' 질문에…박원순 "시민들은 '피로감' 보다는 '필요감' 느껴"

[2018 국민의 선택]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또 박원순인가'라는 일부 비판적 시각에 대해 "시민들은 '피로감'보다는 '필요감'을 이야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오늘(2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민선 서울시장으로 최장기 기록인데, 왜 꼭 박원순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3선 도전의 피로감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정치인인 거 같다"고 지적하면서, "시민들은 오히려 '필요감'을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 서울시장 만족도가 70%까지 올라간 것을 봤다. 시민들은 3선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보는 것은 시장을 바꾸라는 것보다는 서울시를 제대로 바꾸라는 요구가 아닌가. 거기에는 제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SBS 방송과 유튜브 SBS뉴스 계정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 : editor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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