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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KPGA 제네시스챔피언십 1R 선두

한국프로골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정환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혜성같이 등장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를 차지한 이정환은 인천 송도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정환은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정교한 퍼팅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2년 차 정한밀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쳐 이정환을 1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던 김승혁은 2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은 1언더파로 순조롭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SK텔레콤오픈 챔피언 권성열은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은 7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SK텔레콤오픈 때부터 연일 분주한 일정에 쉴 틈이 없었던 최경주도 7타를 잃어 컷 통과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다 레슨 코치로 주로 활동하는 위창수는 이븐파를 쳐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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