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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에 후보 5명 등록…지방선거 역대 최다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 5명 등록…지방선거 역대 최다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부산시장 예비후보 5명과 교육감 예비후보 3명이 공식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4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이날 오전 일찍 등록을 마쳤고 재선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서병수 시장은 오후 선관위를 찾아 등록했다.

바른미래당 이성권, 정의당 박주미, 무소속 이종혁 예비후보도 후보등록 첫날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장 선거 후보에 5명이 이름을 올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이래 최다 후보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

지방선거 1회 때가 4명, 2∼4회 각 3명, 5∼6회 각 2명이었다.

정의당 박주미 후보는 부산시장 선거 역사상 첫 여성 후보로 기록됐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한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를 시작으로 보수단일 후보 김성진 부산대 교수, 교사 출신의 함진홍 예비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쳤다.

박효석 예비후보는 25일 등록 예정이다.

후보 등록은 24∼25일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 등록을 마쳐도 차량 유세 등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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