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21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도로에서 A(56)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어린이집 통학용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승합차에 타고 있던 교사 3명과 3∼4세 어린이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떨어진 화물을 보고 급정거한 어린이집 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청주 동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