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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 대표팀도 부상 악재…수비수 아라우호 낙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축구 대표팀에도 부상 낙마자가 생겼습니다.

멕시코축구협회는 오늘(23일) 수비수 네스토르 아라우호가 건염으로 인해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멕시코 리그 산토스 라구나에서 뛰는 아라우호는 일단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을 전망입니다.

아라우호는 A매치 27경기에 출전한 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선발 출전이 예상됐지만 지난 3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습니다.

아라우호 외에도 주장인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 베티스), 호나탄 도스 산토스,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이상 LA갤럭시), 수비수 디에고 레예스(포르투), 엑토르 모레노(레알 소시에다드)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추가 낙마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멕시코는 월드컵 전에 웨일스, 스코틀랜드, 덴마크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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