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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중국서 향후 5년간 매년 600개씩 점포 신설

스타벅스, 중국서 향후 5년간 매년 600개씩 점포 신설
스타벅스가 앞으로 5년간 중국에서 해마다 6백개의 점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상하이에서 글로벌투자자교류회를 열고 중국시장을 겨냥해 성장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성장계획에 따르면 2022년 9월까지 점포 수를 현재 3천3백개에서 6천개로 늘리고 입점 도시도 141개에서 230개로 확대합니다.

또, 매장뿐만아니라 가정내 소비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2022년 영업수익을 2017년의 3배 이상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면 스타벅스의 최대시장이며 상하이에만 6백개 점포를 갖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도시별 점포수에서 세계 1위이며 지난해 말에는 번화가인 난징시루에 축구장 절반 크기인 2천7백㎡의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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