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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 강화…591곳 우기 대비 일제점검·안전교육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 안전점검과 기술자 안전교육이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와 철도, 하천, 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59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내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 흙 쌓기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 화재 위험 공사장을 비롯해 대규모 국책건설사업 공사현장 등입니다.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7개의 점검반이 구성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 건설공사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및 타워크레인, 임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교육하는 '2018년 상반기 건설 기술자 안전교육'도 시행합니다.

안전교육은 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모레 수도권에서 시작해 다음 달 1일 전라권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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