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좌완 김범수·외야수 박준혁 1군 등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좌완투수 김범수와 좌타 외야수 박준혁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김범수와 박준혁을 1군으로 불러올렸습니다.

좌완 신인투수 박주홍과 옆구리를 다친 좌타 외야수 양성우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김범수는 올 시즌 1군에서 6경기에 나서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시속 140킬로미터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주입니다.

박준혁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됐고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0.318에 2홈런 11타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