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도시 마르세유에서 21일(현지시간) 오전 복면을 쓴 남성들이 젊은이들에게 소총을 쏴 적어도 1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지 라프로방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들 복면 남성은 세 대의 차에 나눠타고 마르세유 문화센터 인근에 도착해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으로 젊은 사람들을 향해 사격했다.
괴한들은 경찰과도 총격전을 벌였으며, 부상자는 병원에 실려 갔다.
마르세유 경찰 관계자는 이 신문에 이번 총격은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