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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에서 나왔던 용기 있는 저항…'성차별'도 막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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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미투 운동' 이후 열린 이번 칸 영화제는 배우들의 성차별 철폐를 위한 여러 행동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하이힐'을 신어야 레드카펫 위를 지나갈 수 있게 되어있는 칸의 드레스코드에 저항하고자 레드카펫 위에서 신발을 벗었고, 여성 영화인 82명이 ‘성 평등’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에는 '트리플 X'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배우 아시아 아르젠토가 "97년 칸 영화제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폭행당했었"”고 자신의 피해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성차별 철폐'를 외쳤던 칸 국제영화제의 면면,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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