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21일)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공식 실무방문합니다.
한미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22일 정오쯤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하고 확대 회담을 겸한 업무 오찬을 합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최근 우리와 미국을 향해 불만을 표출한 만큼 두 정상의 대화는 비핵화 동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출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