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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진고속도로 작업자 추락사고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대전-당진고속도로 보수공사 중 작업자 4명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민관 합동 사고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단장으로 고용노동부, 시설안전공단 등 1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설계와 시공 적정성을 검토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 대책 등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외부 전문가까지 포함해 현장조사도 계획 중인 조사단은 다음 달 5일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교량에 설치된 점검 계단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교량 본체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 대전-당진고속도로 해당 구간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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