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바이런 넬슨 2R/ 강성훈 공동 32위…레시먼 선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2라운드에서 강성훈 선수가 공동 32위에 자리했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친 강성훈은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2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인 호주의 마크 레시먼과는 9타 차입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배상문은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4언더파 공동 55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쳤던 마크 레시먼은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미국의 애런 와이즈가 합계 14언더파로 레시먼에 1타 뒤진 단독 2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