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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기자 명단을 통보하려 했지만 북한이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남북고위급 회담 연기가 남측 탓이라며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마주 앉기 어려울 거라고 밝혔습니다.
▶ 北, '풍계리 폐기' 南 기자 명단 수령 거부…진의는?
▶ "마주 앉기 어려울 것" 대남 압박…中 뒷배 작용했나

2. 북한의 강한 반발에 청와대는 사태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북미 간 중재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지만 정작 북한과 소통 채널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靑, 리선권 발언에 대응 자제…북미 중재 의지 재확인

3.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반발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에 리비아식 모델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며 비핵화에 합의하면 김정은 체제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리비아와 달라…김정은 보호할 것" 트럼프 공개 약속

4. 포털 사이트 댓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 모 씨가 옥중에서 쓴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김경수 민주당 전 의원이 댓글 조작을 이미 알고 있었고 허락도 받았다는 주장이 담겨있습니다.
▶ 드루킹 옥중편지 공개…"김경수, 댓글 조작 허락했다"
▶ 검찰 "드루킹, '폭탄 선물' 내걸며 수사 축소 제안"
▶ 드루킹 특검·추경안 동시 처리 진통…본회의 열릴까

5. 일명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부가 대한항공에 27억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건의 단초가 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는 150만 원의 과태료만을 내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땅콩 회항' 대한항공 27억 원 과징금…조현아는 150만 원

6.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폭행 실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조사단을 꾸려 성폭행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광주 직접 목격한 미국인들 "잔인한 진압에 시민 저항"
▶ [끝까지판다②] 38년 만에 드러난 '계엄군 성폭행'…文 "진상 밝혀낼 것"

7. 과거 사진 모델 시절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양예원 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10대 모델도 노출과 촬영을 강요받는 등 비슷한 피해를 봤다고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 '양예원 성추행 폭로' 수사 개시…10대도 "촬영 강요당했다"

8. 강원 지역에 이틀간 최고 18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평창 올림픽이 치러졌던 대관령 일대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 "문 여니까 물 들이닥쳐…" 폭우 쏟아진 강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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