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삼각관계 본격화…"라면 먹으러 올래요?"

16일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서는 부산 편의 최종 선택 결과를 앞두고 더 과감해진 연애 전쟁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조식 선택’과 1:1 데이트권을 쟁취하기 위한 ‘체육 대회’ 등 을 펼쳤다.

특히 셋째 날 ‘조식 선택: 라면 먹으러 올래요?’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남자 2명을 방으로 초대해 모닝 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출연자 102호와 105호는 모두 107호와 106호의 연락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며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들은 106호와 함께 라면을 먹기 시작한 102호와 105호는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한편, 109호 여성을 둘러싸고 101호, 104호 남성의 삼각관계도 형성되었다.

104호 남성은 109호 여성에게 산책을 하자고 찾아왔다. 하지만, 109호의 방에는 이미 101호 남성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이에 104호는 방으로 돌아가 허탈해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