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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잇단 근로단체 회의…'경제총력' 새 노선 주민에 각인 작업

북한이 지난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는 새 노선을 발표한 뒤 근로단체 회의를 잇따라 열어 주민들에 이를 체득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노동자 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 제7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6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는 데 대해 토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새로운 전략노선의 '진수와 정당성'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정치 사상 교양사업'을 진공적, 즉 공세적으로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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