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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다우 0.78% 하락 마감

오늘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과 주요 소매 기업의 실적 부진, 북한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모두 내렸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93포인트, 0.78) 하락한 24,706.41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18.68포인트, 나스닥 지수도 59.69포인트 내렸습니다.

증시는 장 초반부터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대로 급등하면서 흔들렸습니다.

오늘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074% 수준까지 치솟으며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던 다우지수는 홈디포의 실적 부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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