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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주포 터너, 부상 털고 복귀…타선에 힘 실리나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포' 저스틴 터너와 로간 포사이드가 오랜 재활을 끝내고 복귀했습니다.

2017년 올스타로 뽑힌 3루수 터너는 지난 3월 스프링캠프에서 공에 맞아 왼쪽 손목이 골절됐고, 포사이드는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25경기 결장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복귀한 2명 대신 포수 카일 파머와 외야수 팀 로카스트로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습니다.

터너는 지난해 타율 0.322, 21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부상 전까지 타율 0.333, 2홈런, 3타점, OPS 0.970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60년 만에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서부지구 4위로 처진 다저스는 터너의 복귀로 큰 힘을 얻을 전망입니다.

내야수인 포사이드는 수비 조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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