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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이재성 연속 골…전북, 부리람 누르고 ACL 8강 진출

전북 현대가 '안방 역전극'으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18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 원정에서 3대 2로 졌던 전북은 합계 점수를 4대 3으로 뒤집어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전북이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건 아시아 정상에 오른 2016년 이후 2년 만입니다.

16강 1차전을 포함해 최근 공식 경기 2연패를 당해 시즌 초반 상승세가 잠시 꺾인 전북은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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