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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원정서 첫승…'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가보자'

미 프로농구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4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휴스턴을 119대 106으로 눌렀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랜트가 37점, 클레이 톰프슨이 28점을 넣었고 커리는 18점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삼각 편대'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65승으로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을 기록한 휴스턴은 주포 제임스 하든이 혼자 41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안방에서 1패를 먼저 떠안았다.

NBA에서 연속 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은 보스턴 셀틱스가 1957년부터 1966년까지 달성한 10년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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