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찰, 진천선수촌 압수수색…"직원 뇌물수수 정황"

경찰, 진천선수촌 압수수색…"직원 뇌물수수 정황"
경찰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직원이 수의계약 공사와 관련,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 운영지원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선수촌 공사 담당 직원의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확보한 자료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직원이 선수촌 공사 수의계약 과정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이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