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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현대제철, WK리그 선두 질주…수원도시공사 2위 복귀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현대제철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구미 스포츠토토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이세은이 후반 14분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1일 4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6대 0으로 대파하고 선두로 나선 현대제철은 승점 3을 더해 1위를 지켰습니다.

4라운드까지 현대제철과 승점이 같은 2위였던 스포츠토토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수원도시공사는 보은 상무를 2대 1로 물리치고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현대제철과 승점 차가 없는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상무는 개막 5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2골을 터뜨린 이금민의 활약을 앞세워 신생팀 창녕 WFC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4위를 유지했습니다.

창녕 WFC는 창단 첫 승점을 올리지 못한 채 7위에 그쳤습니다.

화천 KSPO는 후반 40분 전가을의 동점 골을 앞세워 서울시청과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KSPO는 5위, 서울시청은 6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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