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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핵실험장 폐기 높이 평가…비핵화 시작 의미"

문 대통령 "핵실험장 폐기 높이 평가…비핵화 시작 의미"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5.14 17: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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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취재진 앞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기로 한 데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특히 비핵화가 시작됐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인 억류자들을 석방한 데 이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첫발을 뗀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초기 조치로써 비핵화가 시작되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이런 결정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성의를 보여주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때 자신에게 약속한 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일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대로 30분 차이 났던 표준시를 통일하는 조치를 실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한 준비가 북미 간에 잘되고 있고 우리 정부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하는 일인 만큼 지방선거의 유불리를 초월하는 일이라며 정치권도 이에 대해선 한마음이 되는 정치를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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