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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손흥민, EPL 득점 랭킹 '톱10'

'아시아 선수 최초'…손흥민, EPL 득점 랭킹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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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에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 시즌 최종 전 후반 39분 교체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올 시즌을 12골로 마치며 득점 순위 공동 10위가 확정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잠시 후 귀국해 러시아 월드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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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의 스타 리버풀의 살라는 브라이튼과 최종전에서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반 26분, 감각적인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올 시즌 32호 골을 터뜨려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시티는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사우스햄튼과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제주스의 '극장골'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 사상 최초로 '승점 100점'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명장 아르센 벵거 감독은 허더즈필드 전에서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둔 뒤 22년 동안의 아스널 감독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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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가 무서운 추격전을 펼쳤지만 막판 부진으로 톱10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반등한 우즈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12번 홀까지 6타를 줄이며 선두 심슨에 4타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우즈는 파4 14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가 꺾였고, 승부처인 파3 17번홀에는 티샷을 물에 빠뜨려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심슨이 4년 7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는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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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보스턴이 클리블랜드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결승에서 클리블랜드에 무릎을 꿇었던 보스턴은 상대 주포 르브론 제임스를 15점에 묶는 강력한 수비를 선보이며 108대 83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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