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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잡겠다고 했지만…1년 만에 콜라값 12% '껑충'

정부가 소비자 물가를 잡겠다고 했지만, 콜라와 즉석밥, 설탕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콜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오르는 등 일부 품목의 상승 폭이 컸습니다.

콜라에 이어 즉석밥 8.1%, 설탕 6.8%, 어묵 5.8% 등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소비자원은 "즉석밥, 시리얼 등 곡물 가공품과 설탕, 간장, 참기름 등 조미료류 가격이 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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