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타니 11K 삼진쇼' 에인절스, 미네소타에 9회 끝내기 승리

'오타니 11K 삼진쇼' 에인절스, 미네소타에 9회 끝내기 승리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에인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9회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타니가 7회 원아웃까지 삼진을 무려 11개나 잡아내고 3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오타니은 원아웃 이후 로건 모리슨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된 뒤 바뀐 투수 캠 베드로시안이 조 마우어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에인절스는 1-1로 맞선 9회말 1사 2루에서 잭 코자트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경기를 끝내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