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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마지막 경기서 6분 출전…토트넘은 5-4로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출전해 6분 동안 뛰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1일 첼시전 이후 왼쪽 발목 통증을 안고 있었는데, 이날 경기에선 보호 차원에서 후반 막판 그라운드를 밟은 것으로 보입니다.

후반 39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투입된 손흥민은 슈팅 등 이렇다 할 활약은 펼치지 못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에릭 라멜라가 나란히 두 골씩을 터뜨린 토트넘은 5대 4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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