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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의 비핵화 시한과 관련해 미 국무부 고위관료가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인 2020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시한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美 "北 비핵화 2020년 내 가능"…핵폐기 시한 첫 언급

2. 북한이 오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행사를 갖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실험장 내의 모든 갱도를 폭파시킨 뒤 입구를 완전히 폐쇄하고 지상 구조물도 철거하는 구체적인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 北 "23~25일 핵실험장 폭파 단행"…생중계는 안 할 듯

3. 북한은 또, 우리나라와 미·중·러, 영국 등 5개 나라 기자들에게 핵실험장 폐기 현장취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일본은 빠졌습니다. 취재진에게 프레스센터는 물론 풍계리까지 특별전용 열차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 '핵실험장 폭파' 초청장 못 받은 日·전문가…까닭은?

4. 북한 발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똑똑하고 정중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도 갱도 폭파 소리가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한 첫 축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똑똑한 조치 감사"…靑 "핵 없는 한반도 축포"

5. 프랜차이즈 기업 사주 일가가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등록해 거액의 로열티를 챙기는 관행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검찰은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와 '원할머니보쌈' 등으로 유명한 원앤원 등 업체 대표를 배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 '돈 되는 상표' 개인 명의로…외식업체 대표 무더기 기소

6. 스마트폰 화면을 보거나 통화를 하면서 길을 걷다가 한 해 1천 3백여 명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0대와 20대 보행자 사고가 절반 이상으로 등교나 출근 시간대인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 차 달려오는데 스마트폰 뚫어져라…'스몸비' 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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