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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산유동화회사 재무제표 대리작성 실태점검

금감원, 자산유동화회사 재무제표 대리작성 실태점검
금융감독원은 회계법인이 자산유동화회사의 외부감사를 수행하며 재무제표를 대리 작성한 사례가 발견됐다며, SPC 전반의 재무제표 대리작성 실태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태점검은 금감원이 제공하는 양식에 따라 회계법인이 자체 점검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진행됩니다.

지난달 말 기준 41곳인 금감원 품질관리대상 회계법인에는 금감원이 점검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나머지 회계법인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회계법인들은 SPC 회계처리와 재무제표 작성업무를 동시에 수행했는지와 회계법인 사원과 소속 공인회계사의 SPC 임원 겸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태점검 결과 법규 위반 혐의가 있는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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