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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술 마시고 차 몰던 30대 연달아 '쾅'

어젯(11일) =밤 10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북면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31살 송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승용차와 1t 트럭 등 다른 차량 두 대를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송 씨가 부딪친 차량은 반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 송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061%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우회전을 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송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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