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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영국 1개월 이래 최고치…독일·프랑스는 약보합

11일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압박이 줄어들었다는 전망과 아시아 증시에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1% 오른 7,724.5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FTSE 100 지수는 7,728.89까지 올라 최근 1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5,541.94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07% 떨어지며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CAC 40 지수는 하루 종일 전날 종가 밑에서 거래가 이뤄졌고, 한 때 5,521.31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여 5,544.74까지 올랐다가 다시 약간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001.24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0.17% 떨어졌습니다.

이날 DAX 30 지수는 한때 12,964.00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줄여 1만3천 선을 지켰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11% 하락한 3,565.7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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