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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소식통 "북미 정상회담, G7 직후 6월10일 싱가포르서 개최"

외교소식통 "북미 정상회담, G7 직후 6월10일 싱가포르서 개최"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 달 1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회담 추진 상황에 정통한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재 방북해 북한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날짜가 6월 10일로 확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날짜와 관련, 한때 6월 초 G7 정상회의 이전으로 앞당겨지는 듯했으나 다음 달 8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직후로 최종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에 대한 공개 발표 시점과 관련해 어제(9일) "3일 내"라고 언급했고,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들에게 "내주 초"를 예상 발표 시점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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