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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대 누드 모델 몰카' 유출은 동료 모델 소행"

경찰 "'홍대 누드 모델 몰카' 유출은 동료 모델 소행"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익대 누드모델' 사진 유출 용의자를 당시 누드 크로키 수업에 함께 있었던 동료 여성 모델 A씨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당시 수업에 있던 20여 명에게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지만, A씨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며 제출하지 않아 불러 조사하면서 범행을 '일부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핸드폰 2개 중 1개를 잃어버렸다"며 1대만 제출한 점과 피해 모델과 강의 쉬는 시간 중 말다툼이 있었던 점 등을 들어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진이 유출된 '워마드' 카페에서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고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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