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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임창민, 14일 일본서 팔꿈치 수술받기로

프로야구 NC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임창민이 오는 14일 일본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NC는 임창민이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국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오늘(10일)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창민은 내일 진료를 받고 13일 입원합니다.

14일 수술을 받은 뒤 경과에 따라 1주일 정도 입원 후 퇴원할 예정입니다.

임창민은 이달 초 팔꿈치 인대에 이상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서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6.43으로 부진했습니다.

임창민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NC의 마무리 투수로 86세이브를 거두며 맹활약했지만 이번 수술로 1년 정도의 공백을 겪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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