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은 차은우, 알바하는 은하"…드림콘서트, 인트로 비하인드컷 공개

아이돌 멤버들이 참여한 ‘2018 드림콘서트’ 인트로 영상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8일 드림콘서트 공식 SNS을 통해 ‘2018 드림콘서트’ 인트로 영상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NCT 제노, 러블리즈 케이, 여자친구 은하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 교복을 입은 학생, 버스킹을 하는 가수 지망생, 카페 아르바이트생 등으로 분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활짝 웃거나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어떤 상황을 연기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부터 당대 최고의 K-POP 가수와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한류를 움직이는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티케팅에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예상된다.

이번 ‘2018 드림콘서트’에는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UNB, UNI.T, MXM, 더보이즈, TRCNG, 골든차일드, 윤하, 투포케이, 헤일로, 빅플로, 드림캐쳐, fromis_9, 마이틴, IN2IT, 립버블, 샤샤, 아이즈 등이 함께한다. MC는 배우 윤시윤과 설인아,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맡는다.

‘2018 드림콘서트’는 오는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 후원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 SBS funE, SBS MTV, 20일 오후 7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사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SBS MTV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