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호-109호 인기폭발'…로맨스패키지, 브런치 선택 삼각관계

‘로맨스 패키지’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9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참가자 남, 녀 10인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후 브런치 선택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나서  106호는 102호와 105호에게 107호는 103호, 108호는 103호, 109호는 102호와 104호, 110호는 101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어서 브런치 선택 시간 가장 먼저 101호가 출발해 109호 앞에 앉았다. 109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며 “난 솔직히 110호 님에게 관심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101호와 109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에 104호가 직접 의자를 공수해와 109호 옆에 착석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브런치를 함께 했다.

102호는 미니바 선택을 해 줬던 106호 앞에 앉았다. “선택하면 안 떨릴지 알았는데 엄청 떨린다”고 말했고 106호는 “오길 바랐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5호가 106호를 선택하며 혼선이 일어났다. 더욱이 105호가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102호는 안절부절 했다.

여자 참가들에 몰표를 받았던 103호는 108호를 선택했다. “한번쯤 먹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108호를 웃게 했다.

‘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