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여자탁구 '깜짝 단일팀'…또 만나기를 '약속해요'

현정화 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오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습니다. 저에게는 여전히 현정화 선수가 더 친숙한 표현입니다. 이번 세게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일팀이 깜짝 구성되던 현장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7년 전 일본 지바 세계선수권 대회 때 역사적인 남북단일팀 금메달의 주역이기도 했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는 소식도 방송 나가지 않을 때 전해줬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27년 전 한팀으로 뛰었던 북한의 리분희 선수에게 꼭 보고 싶다는 영상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그 바람을 담은 워너원의 '약속'이라는 노래도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노래 가사가 참 좋았습니다. 봄날 앞에 약속할게…. 리분희 선수와의 재회를 바라는 현정화 감독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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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