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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해 달라"…양주 폭발 현장서 유서 추정 종이 발견

양주 LP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찢어진 종이에서 사고 사망자의 유서로 볼 수 있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58살 이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종이에는 친척으로 추정되는 이름과 함께 '미안하다, 눈물이 난다', '시신을 화장해서 재를 뿌려 달라'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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