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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중·일 FTA 진전 기대…4차 혁명 국경 초월해 협력"

문 대통령 "한·중·일 FTA 진전 기대…4차 혁명 국경 초월해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3국이 협력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성장 방식을 찾아낸다면 세계 경제질서를 함께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에서도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자유무역질서가 흔들리고 있지만 오히려 이것이 한·중·일 3국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3국의 교역이 작년부터 호조를 보이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다행이라면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높은 수준에서 조속히 타결되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도 빠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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