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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만 노린다'…빌라·상가 돌며 1천만 원 턴 20대 구속

'2층만 노린다'…빌라·상가 돌며 1천만 원 턴 20대 구속
청주 흥덕경찰서는 빌라나 상가 2층만 골라 침입해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6일 오후 5시께 흥덕구의 한 빌라 2층 창문을 열고 들어가 귀금속 등 270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주 일대 빌라·상가를 돌며 총 12회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창문이 잠기지 않은 2층 상가나 빌라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씨는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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