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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파이크, 7년 함께한 회사와 재계약

돈 스파이크, 7년 함께한 회사와 재계약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돈 스파이크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9일 “최근 돈 스파이크와 뉴타입이엔티간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돈 스파이크는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아픔을 나누고 즐거울 때는 함께 기뻐해준 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와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하나로 더 좋은 음악과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겠다.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는 7년 전 박세진 대표(현 폴라리스 엔터, 뉴타입이엔티 대표)를 처음 만난 뒤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신뢰와 믿음 하나로 가족처럼 함께 일 해왔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1999년 가수 김범수의 1집 ‘어 프라미스’(A Promise)를 시작으로 2집 ‘리멤버’(Remember), 나얼의 1집 ‘백 투 더 소울 플라이트’(Back To The Soul Flight)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김범수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부른 ‘제발’, ‘님과 함께’ , ‘그대의 향기’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직접 편곡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돈 스파이크는 나얼의 ‘귀로’를 비롯해 린의 ‘날 위한 이별’, ‘보고싶은 얼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똑같다면’ 등의 편곡에 참여했다.

돈 스파이는 한편 유명 셰프들도 인정하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잘 나가는 ‘먹방계의 미식가’로 변신,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돈 스파이크는 최근 MBC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 출연을 확정, 동방신기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우주소녀 루다, 샘 오취리, 딘딘 등과 함께 예능 호흡을 맞춘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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