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6시 40분쯤,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나들목 인근에서 30살 배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는 이어 오른쪽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5살 백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가 전방주시 의무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IC 승용차-화물차 사고…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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