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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승리 "최종 세 커플 예상한다"

로맨스패키지 승리 "최종 세 커플 예상한다"
‘로맨스패키지’ 스페셜 MC 승리가 최종 세 커플 탄생을 예상했다.

빅뱅 승리는 최근 진행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촬영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에 깜짝 합류해 전현무 대신 ‘일일 로맨스가이드’로 임수향과 함께 호흡을 맞춰 커플 메이킹에 나섰다.

촬영 당시 승리는 ‘로맨스패키지’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현무 형의 빈자리를 하루 동안 채우게 됐다. 20대 남성의 시각에서 시청자 분들에게 설명을 드리고 싶다”라며 “로맨스가이드가 된 만큼 꼭 커플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함께 진행에 나선 로맨스가이드 임수향과 호흡은 어땠을까. 승리는 “수향 씨는 저와 동갑내기이고 대학 선배이기도 하다. 같은 20대의 시선에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서 관찰을 하거나 출연자 분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공감대가 많았다.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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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는 3박 4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는 프로그램. 승리에게 이성에게 다가가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지를 묻자, 승리는 “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는 직설적으로 말한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로맨스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승리는 ‘청춘’이라는 답을 내놨다. 승리는 “연애와 로맨스도 부딪치고 해봐야 더 알아가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청춘’ 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쉽진 않겠지만 최종 세 커플 정도를 예상한다. 시청자 분들이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력 넘치는 출연자 10인의 면면과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드는 러브라인으로 첫 방송은 물론 재방송 중에도 포털 실검 1위를 장악하며 화제의 ‘연애 예능’으로 등극했다. 9일 부산 편 2회가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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