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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정대세의 마지막 눈물…또 동시간대 1위

'너는 내운명', 정대세의 마지막 눈물…또 동시간대 1위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너는 내 운명’ 2049 시청률 3.7%로 이날도 어김없이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 역시 1, 2부 시청률 7.2%, 최고 8.4%(이하 수도권 기준)로 1위를 차지, 동 시간대 1위와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이날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장영남이 출연한 가운데 네 가족의 첫 번째 공원 나들이에 나선 ‘인소부부’의 이야기와 이무송의 보라카이 결혼 25주년 이벤트 현장, 유치원에 입학하게 된 아들 태주를 위한 준비에 나선 ‘정명부부’의 이야기와 정대세의 스튜디오 마지막 인사가 그려졌다.

본업인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게 된 정대세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정대세는 “무뚝뚝했던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못 봤는데 동상이몽2’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우리 부부에게 대화하는 습관이 생겼다. 주위에서 화목한 가정이라고 한다"며 감사 인사를 밝힌 뒤 아내를 향해서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분당 시청률 8.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무사부부’ 이무송-노사연이었다.

이무송은 노사연을 위해 아침부터 ‘닭죽’ 만들기에 나섰다. 남편이 직접 닭죽을 만들어준다는 사실에 들뜬 노사연은 음악을 들으며 선탠을 즐기다 닭 소리를 내는가 하면 이무송을 향해 "후다닭, 최고닭, 멋있닭"이라고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 연이’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 이무송이 침까지 흘리며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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