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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마이너리그서 시즌 2호 홈런 포함 3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 소속의 최지만은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1타점 1득점을 올렸습니다.

3안타 중 첫 번째는 그의 시즌 2호 홈런이었습니다.

최지만은 팀이 1대 0으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려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일 내슈빌 사운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와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한 뒤 6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습니다.

최지만은 2대 1로 역전한 3회 2사 1, 2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6회 2사 후와 9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좌전 안타를 때리고 올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83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최지만의 활약에도 소속팀은 3대 2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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