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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월드컵 동메달 획득

김선우가 한국 여자 근대 5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선우는 헝가리에서 열린 월드컵 3차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1,335점을 획득해 호주의 클로이 에스포시토ㅘ 벨라루스 아나스타시야 프로코펜코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월드컵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것은 김선우가 처음입니다.

김선우는 2016-2017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입니다.

이 대회 펜싱에서 선전하며 3종목 합계 1위로 치고 나간 김선우는 마지막 복합(사격+육상) 경기에서 리우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에스포시토와 복합경기에 강세를 보인 프로코펜코에게 추월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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