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스타디움 100만 관객 기록…더 겸손하겠다"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투어 콘서트로 100만 관객 기록을 달성했다.

6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의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이 열린다. 콘서트 전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투어를 시작하는 동방신기는 6월 일본 단일 투어 기록을 세우게 됐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 사상 최대 규모 100만 관객 동원한다.

동방신기는 “우리에게도 기록이자 도전이다. 너무나 감사하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는 동방신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런 기록들이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더 겸손한 자세로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